폐와 심장을 강하게 하는 붉은 열매
link  미세스약초   2021-07-30

단맛,쓴맛, 신맛, 매운맛, 짠맛 이렇게 5가지의 맛을 모두 갖고 있다고 해서 오미자로 불리는 이 붉은 열매는 다채로운
맛만큼이나 다양한 효능을 지닌 보배로운 과실이다.

껍질에서는 신맛을 느낄 수 있고 과육에서는 단맛을 확인할 수 있으며 씨에서는 매운맛과 쓴맛이 함께 나지만 전체적인
뒷맛은 떫으면서도 청신한 짠맛으로 마무리된다.

오미자에는 단백질과 비타민B1, 칼슘, 철 등의 유기산과 무기질이 많아 노쇠와 피로를 해결하는 효능을 갖고 있다. 특히
환절기인 3월의 춘곤증과 무기력증, 식욕 저하를 관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슈퍼푸드다.

예부터 오미자의 다섯가지 맛은 오장육부에 각각 작용을 하는데 특히 폐의 허약에 따른 기침과 천식, 입안의 건조증을
해결하는데 으뜸이며 콩팥에 축적된 독소의 배출을 돕는 데도 탁월하다.

특히 한방에서는 오미자가 혈압을 낮춰 심장을 튼튼하게 하는 효능을 갖고 있으며, 이는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정신을
맑게 하는 심적 안정으로 이어진다고 한다.









인산의학 글 김진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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