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에서 자연적으로 열린 오미자를 발견하면 자연의 오묘함에 감탄을 금할 수가 없다. 그러나 너무 많은 채취로 인하여 잘 볼 수 없고 시골의 좋은 환경에서 재배하는 오미자가 많이 생겨난지 오래다.
문경은 오미지로 유명한 지역이 된 지도 오래고 건강차로 음용한 역사도 오래여서 가까이 하면 건강에도 좋은 약초다.
색깔만 보아도 기분이 좋아지는 오미자는 맛도 5가지 맛을 갖고 있어 우리 몸의 5장에 좋을 거라 생각되어 진다.
정독도서관에 가니 ‘전통 체식 밥상’이라는 책에 ‘오미자 갈수’라는 음료 레시피가 있어 여러분에게 소개한다.
*만들기
1.콩 1/2컵에 물 3컵을 붓고 2시간 정도 불린 다음 삶는다.
2.삶은 통을 믹서에 갈아서 베보자기에 넣고 콩즙을 거른다.
3.말린 오미자 100g을 끓여서 식혀둔 1.5리터의 물에 하룻밤 담갔다가 베보자기에 밭친다.
4.(3)의 오미자 즙에 2의 콩 즙을 적당히 넣으면서 색을 맞춘다.
5.(4)에 꿀을 적당량 넣어 시고 단맛을 조화롭게 맞춘 다음 2시간 정도 뭉근한 불에 달인다.
6.차게 식혀서 먹는다.